Friday, September 26, 2014

SEP. 21. 14. 주일강단 : EPH SERIES3 감사하며 삽시다!

KM과 EM이 함께하는 에베소서 강해시리즈 3



감사하며 삽시다!

-2:1~10-
 
바울은 에베소서의 시작을 찬송기도로 열었습니다바울은 1장에서 우리가 왜 찬송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인지,우리가 해야 할 기도가 무엇인지 명백하게 밝히고 있습니다특히 바울은 1:16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를 인하여 감사하기를 마지 아니하고 내가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하노라

,여기서 찬송기도와 더불어 나오는 것이 감사입니다.사실 하나님을 찬송하고,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우리의 마음에서 우러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 감사입니다.감사가 있어 찬송하고 감사가 있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지금 무엇 때문에 감사하다고 합니까? “너희를 인하여감사한다고 하였습니다.여기서 우리는 바울의 순수성을 볼 수 있습니다.바울은 그저 에베소 성도들이 하나님을 찬송하는 존재로 변화된 것 그것 때문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어떤 조건이 있어야지만 감사하기가 쉽습니다.그러나 바울은 성도 자체 때문에 감사합니다.바울은 성도를 우리라고 불렀고, “교회라고 불렀습니다.이 성도와 우리와 교회라는 존재가 얼마나 존귀한 것인지를 알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바울은 2장에서 왜 우리 성도가 감사해야 하는 존재인지 좀더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저와 여러분은 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까?바울은 네가지로 인해 감사하고 있습니다.우리가 감사해야 할 네가지를 살펴봄으로써 어떤 상황에서도, 심지어 감사할수 없는 상황에서도 진정으로 감사를 드리며 기쁨으로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그러면 우리는 무엇때문에 감사해야 합니까?
우리의 과거를 알면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저와 여러분의 과거가 어떠했습니까?과거에 우리는 어떠한 존재였습니까?

1절을 보세요.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여기에 우리의 과거가 어떠했는지 분명하게 나옵니다.두가지 곧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라고 말씀합니다.이것이 모든 인간의 형편입니다.

여기서 허물파랍토마란 말인데 어원이 옆으로 떨어지다, 길을 잃다,~~에 빠져 들어가다타락하다는 의미입니다.곧 창조 때 예수님의 형상을 갖고 있다가 죄로 인해 그 형상이 깨지고 추락하여 타락해 죄의 종이 된 상태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마르티아란 말인데 과녘을 맞추지 못하다,과녘을 빗나가다이런 의미입니다.곧 죄는 하나님의 과녁을 벗어난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에서 두 곳을 갈때 속으로 은혜를 받습니다. 하나는 칙필레(Chick-fil-A) 입니다. 최근에 칙필레의 창립자인 트루엣 캐시(Truett Cathy)가 지난 9893세의 나이로 하나님께로 갔는데 생전에 기자가 물었습니다. “왜 칙필레는 일요일마다 문을 닫는가?” 그의 대답은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무언의 증언이다고 했습니다.곧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실천적으로 보여주는 삶을 산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패스트푸드는 연 매출액의 14%가 일요일 장사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칙필레는 1946년 창립된 후부터 이제까지 주일마다 문을 닫았습니다. 그럼에도 칙필레는 창립 후 지난 2013년까지 47년동안 연 매출이 매년 증가, 2013년 기준 워싱톤 DC를 비롯, 40개주에 1,800개의 지점을 두고 5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한 점포당 매출액에서 패스트푸드 업계의 거인인 맥도널드를 제쳤습니다.주일에는 문을 연 맥도널드는 한 점포당 매출액이 240만 달러였는데 칙필레는 270만 달러였습니다. 칙필레 회사 입구에는 이런 비전 선언이 적혀 있습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모든 것을 충실히 완수하는 청지기가 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칙필레와 관계되는 모든 사람 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실제로 이익금으로 선한 일을 하는데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kamerican.com에서 인용)

또 다른 한 곳은 바로 타겟입니다. 저는 타겟을 지나가거나 들어갈 때마다 왠지 모르게 미소가 머금어집니다.아직 왜 그 기업이 이름을 타겟으로 정했는지 그것도 붉은 색을 선택했는지는 모르지만 저에게 만큼은 타겟은 과녘을 벗어난 내 죄와 날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신 주님의 보혈을 떠오르게 합니다. 들어가도 온통 빨강색입니다. 그래서 타겟에 가면 괜히 마음이 저 혼자 달라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처럼 저와 여러분 아니 모든 인간은 타락과 죄로 말미암아 죽었던 자들입니다. 여기서 죽었다는 것은 영적죽음을 말합니다. 육신은 살아 있으나 영이 죽어 있는 상태를 말씀합니다. 그런데 바로 그 죽었던 상태에 있었던 우리를 어떻게 하셨다고 하세요? 살리셨다고 하셨습니다.

2절과 3절 앞부분에 그 때에”, “전에는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곧 허물과 죄로 죽었던 때,우리의 과거를 말하고 있습니다.다시 말씀드리면 거듭나기 전의 인간의 모습입니다.여기서 그 모습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2절을 보세요.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과거에 어떠했다는 것입니까?그 가운데서 행했다고 했습니다.곧 타락하고 죄를 짓던 삶 가운데 행했다는 것입니다.곧 세상의 권세 잡은 자 곧 사탄을 따랐다고 했습니다.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사탄의 말을 따랐던 그 길, 그 풍조를 따라 산 것입니다.그 사탄이 지금도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한다고 하였습니다.

3절을 보세요.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잘 보세요.여러분,과거의 우리의 모습을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2절에서는 공중 권세 잡은 자와 세상 풍조를 따랐다고 했습니다.그런데 3절에서는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고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했다고 했습니다.곧 자신의 욕심과 주장대로 스스로 왕노릇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허물과 죄로 죽었을 때 곧 인간은 안팎으로 하나님의 왕되심을 거부하고 밖으로는 사탄을 따라가고안으로는 죄의 욕심과 죄의 주장을 따라 간 존재였던 것입니다.

,이런 상태에 있던 자에 대해 한마디로 성경은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창조되었는데 타락하여 죄의 종으로 전락하여 진노의 자녀가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이것이 죄 아래 있는 아직 불순종 가운데 있는 인간의 형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도 다 진노의 자녀였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잊지 않으면 감사할 것 밖에 없습니다감사와 찬양과 기도가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과거를 잊지 않으므로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사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우리의 현재를 알면 감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우리,곧 하나님의 진노로 멸망할 수 밖에 없었던 우리에게 무엇이 임한 것입니까?

4절을 보세요.
긍휼히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진노의 자녀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고 오히려 무엇이 임했다고 하시는 것입니까하나님의 풍성한 긍휼이 임한 것입니다.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이 임한 것입니다그 결과가 무엇이예요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진노는 어디로 가고 감당할 수 없는 긍휼과 사랑이 우리에게 온 것입니까하나님이 진노를 취소하신 것이예요? 아니예요. 진노를 쏟으셨는데 우리에게 쏟지 않고 다른 곳에 쏟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기 직전 마지막 재앙이 애굽에 내렸던 것을 기억하시죠?그것은 장자를 다 죽이는 것이었습니다.죽음의 사자가 애굽전역을 덮칠 때 애굽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는 밤새 대성통곡이 일어났습니다. 9번째 재앙이 임해도 완악하여 하나님의 장자를 내 보내지 않은 형벌이었습니다.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있었던 애굽의 고센땅에서는 개 한마리도 혀를 움직이지 않았다고 했습니다애굽에는 대성통곡이 일었는데 곧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졌는데 왜 이스라엘에는 아무 일이 없었습니까? 왜 평안했습니까?

왜 그런지 아세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도 내릴 진노를 다른 곳에 쏟으셨기 때문 입니다. 각 가정마다 어린 양을 잡아 그 피를 각 가정의 문지방과 문설주에 바르라고 하셨습니다. 죽음의 사자가 지나갈 때에 이미 죽은 어린 양의 피를 보고 그 가정을 뛰어 넘어 간 것입니다. 이것이 유월절입니다.

무슨 말씀이예요? 우리가 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로 이미 영적으로 죽은 자요,영원한 형벌을 받을 자였는데 긍휼과 사랑으로 다시 살아났다고 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진노를 십자가의 어린 양에게 쏟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풍성한 긍휼과 그 크신 사랑이 임한 것입니다.그래서 우리가 산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고 했습니다.이 말은 주님만 십자가에 죽은 것이 아니라 저와 여러분도 십자가에서 옛사람이 죽은 것을 의미합니다.그리고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고 했습니다.주님이 부활하셨을 때 우리도 새생명을 얻어 다시 일으켜 세우셔 살리신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의 우리 성도의 모습입니다.진노의 대상에서 사랑과 긍휼의 대상으로 바뀌고,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산 것이 바로 저와 여러분의 현재 모습입니다. 누구 때문이요? 오직 예수님 때문이요. 누구 안에서요? 오직 예수님 안에서 그렇게 우리 의 처지가 180도 바뀐 것입니다.

이 은혜를 아는 성도는 감사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찬양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자기 아들에게 진노를 다 쏟으시고 우리에게는 긍휼을 쏟으신 아버지를 생각해 보세요. 누가 우리를 위해 그렇게 해 주십니까? 누가 우리를 그토록 사 랑해 주십니까? 하나님 아버지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은혜인 것입니다.(5)


우리의 미래를 알면 감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다시 살리시고,일으키신 후에 더 나아가 어떻게 하신다고 하십니까?

6절을 보세요.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길을 잃고 옆길로 추락했던 우리를,과녘을 빗나갔던 우리를 위해 예수님이 내려 오셔서 어떻게 하셔요?

함께 죽으시고,함께 다시 사시고,함께 일으키시고,함께 하늘에 앉히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합니까?죄인 중에 죄인인 우리를 위해 아무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이 되시고, 함께 죽으시고, 함께 부활하시키고, 함께 하나님 보좌 옆에 앉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함께 하늘에 앉히신다는 것은 우리가 계속해서 은혜를 나누었지만 상속자가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도데체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아십니까?하나님의 아들이,우주 만물의 왕이 친히 내려와 우리 때문에 죽고,다시 살고,승천하여 우리를 자신 옆에 앉혀 자신의 상속권을 우리에게 나누어 주었다는 것입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앉아 공동상속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여러분,이것을 어떻게 감당 할 수 있겠습니까?

이 진정한 복음을 알면 어떻게 성도가어떻게 목사가 이 세상의 것을 더 갖고이 세상의 것이 다 인줄 알고 여전히 마음의 욕심과 원하는 대로 살려고 하겠어요?

오직 예수님의 말할 수 없는 희생과 섬김과 은혜로 진노의 대상에서 상속자가 된 것인데 이제 더 이상 복음을 값싸게 만들어서는 안되는 것이예요. 값싼 은혜로 추락시켜서는 안되요. 저와 여러분을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는 그 영광을 바라보면 감사할 것 밖에는 더 이상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요한계시록 4장과 5장에 우리가 그토록 사모하는 천국의 모습이 등장합니다.그런데 4장에 보면 제일 먼저 보좌가 있습니다.하나님 아버지가 계신 곳입니다.그런데 그 다음에 말씀이 그 보좌를 둘러 24장로의 보좌가 있다고 했습니다. 24장로는 구약의 12지파,신약의 12사도를 의미합니다.곧 신구약의 구원받은 모든 하나님의 백성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자들인 것입니다.여러분,천국의 중심에 하나님의 보좌가 있고,그 보좌를 둘러 우리 인간의 보좌가 있다는 것이예요.무엇을 말씀하세요?

진노의 자녀였던 우리를 자기 수준으로 신분을 올려 놓으신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 예요.우리 하나님이 바로 이런 분이세요.우리 예수님이 바로 이런 분이세요.

7절을 보세요.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이 성육신과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으로 진노의 자녀가 공동상속자의 자리로 나아가게 된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모든 세대에게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이 감당할 수 없는 은혜가 오늘 우리에게 나타난 것이고,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어떻게 될 것인지 알게 됨으로 그저 감사할 것 밖에 없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선물임을 알면 감사 할 수 밖에 없

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한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그것은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우리가 얼마나 착각하는지 몰라요. 8,9절을 보세요.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곧 구원은 가장 먼저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것이고,그 다음은 그 은혜 속에서 자신의 허물과 죄 그리고 자신이 주인노릇하던 악을 보고 회개하며, 십자가의 복음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은혜가 선행 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죄를 알고 고백하고 회개하고 수납하는 모든 것이 은혜 속에 있는 구원의 과정인 것입니다.

이것을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하세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요.여러분, 구원은 감당할 수 없는 선물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처럼 우리에게 구원을 주실 때 은혜와 믿음으로 선물로 주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고 하셨습니다.

부족한 종이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했을 때 나타났던 모습이 바로 이것입니다.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과 감당할 수 없는 은혜 속에 감사하는 것 보다는 나를 자랑하는 것이었습니다.나중에는 기도도 자랑이 되었습니다.전도도 자랑이 되었습니다.사역이 다 자랑이 되었습니다. Doing이 다 자랑이 되었습니다.

그래요. 여러분!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본질 곧 십자가의 은혜는 잊고 나를 자랑합니다.그러면 그 순간 나로 말미암아 은혜도 복음도 값싼 싸구려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감당할 수 없는 은혜를 받은 우리가 오히려 내 Doing을 자랑하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이 감당할 수 없는 은혜와 사랑을 입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10절을 보세요.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2절에서도 그 가운데서 행하여라고 했습니다.그런데 10절에서도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라고 하심으로 과거와 현재를 대조시키십니다.

곧 예수 믿기 전에 행하던 삶과 예수 믿은 후에 행하는 삶이 달라야만 한다는 것입니다.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예전에 그 가운데서 행하던대로 여전히 살고 있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온전히 만나 자신의 과거, 현재,미래를 볼 수 있는 사람은 변화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를 타락한 진노의 자녀에서 하늘의 공동상속자로 앉히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에 날마다 감사하며 성도다운 선한 삶을 살므로 스스로 값비싼 사람임을 증명하시기를 축원합니다최고의 값을 치르고 우리를 자기 보좌 옆에 앉히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내 Doing을 자랑함으로 값싼 은혜로 추락시키지 맙시다.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요 은혜임을 고백하며 예수님만 자랑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다 되셔서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축원합니다아멘

Friday, September 19, 2014

SEP. 14. 14. 주일강단 : EPH SERIES2 기도하며 삽시다!

KM과 EM이 함께하는 에베소서 강해시리즈2


기도하며 삽시다


1:1523
 

지난주에 우리는 사도바울이 왜 서신서를 찬송하리로다!” 로 시작하는지 살펴보았습니다우리 곧 교회를 향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놀라운 비전을 보면서 하나님을 찬송할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하였습니다생각해 보세요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는 완전한 예수님의 형상으로 만드시려고 만세 전에 아셨고택하셨고부르셨고의롭다 하셨고영화롭게 하시는데 이것이 바로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늘의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내려 주시는 것으로 진행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사실 바울은 처음에는 이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그는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영안이 닫혀 있던 사람입니다당시 그는 가말리엘이라는 최고의 문하에서 구약을 통달한 자였습니다어떤 분은 바울의 학문적 소양이 지금식으로 말하면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 7개를 소유했을 정도의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그러나 바울은 지식에만 뛰어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그의 열심은 당대 그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이 믿는 것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생각하는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그 생각이 옳다면 그대로 행하는 사람이었습니다그래서 율법을 지키려고 애쓰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니 바울이란 사람을 정리하면 지식과 열정과 행동이 탁월한 사람이었습니다그런데 그 탁월함이 어떻게 나타났습니까어떤 열매를 맺었습니까교회를 파괴하고성도들을 잡아 가두며예수님을 핍박하는 모습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그는 율법의 안경율법의 세계관을 쓰고 세상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율법의 눈으로 보니 예수는 이단 중에 이단이요교회는 다 파괴해 버려야 되는 것이고성도는 다 가두던지 죽이던지 해야 했던 것입니다그는 실로 그렇게 생각했고 열정과 행동 으로 옮겼습니다바로 그 마음으로 시리아의 다메섹으로 가고 있었습니다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초대교회에 닥친 픽밥을 피해 다메섹으로 가 교회를 세웠다는 정보를 갖고 그들을 잡으러 가는 것입니다외국에까지 가서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올 정도니 얼마나 열심히 특심한 사람입니까?

그렇게 다메섹 도상을 걷고 있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그를 둘렀습니다그리고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 하느냐?”란 주님의 음성을 들렸습니다바울이 뉘시냐?”고 물었을 때 예수님은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 빛은 예수님의 빛이요그 빛은 생명의 빛이였습니다그 빛이 얼마나 밝은지 바울은 눈을 떴지만 눈이 멀고 말았습니다그는 삼일동안 금식하며 회개하고 거듭나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됩니다하나님이 보낸 사람 아나니아가 안수하여 기도했을 때 바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겨졌다고 했습니다.

율법의 안경을 벗고 복음의 안경은혜의 안경 곧 하나님의 눈을 갖게 된 것입니다바로 이 날부터 바울의 생각관점삶이 완전히 변화 되었습니다율법의 눈은 다른 사람의 허물과 죄를 크게 보게 했다면복음의 눈은 다른 사람을 향한 그리스도의 속죄와 비전을 보게 만들었습니다.

더 나아가 율법의 하나님으로만 알았었는데 복음의 하나님을 알게 된 것입니다예전에는 그저 심판만 보았는데 이제는 영원과 창조와 타락과 구원과 영생의 비전을 보게된 것입니다이것을 보게 되자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정죄의 사람에서 사랑의 사람 으로 변화되었습니다비난의 사람에서 눈물의 사람으로 변화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바울이 오늘 무엇이라고 합니까바로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듣고 내가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하고 감사를 그치지 않는다고 했습 니다사람을 잡아 가두고 죽이는데 앞장섰던 사람이 기도의 사람감사의 사람이 된 것입 니다그러면 바울이 지금 에베소 교회를 위해 무엇을 기도합니까그의 기도 내용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알게 하소서
 

17절을 보세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바울이 지금 에베소 교회를 위해 가장 먼저 기도하는 내용이 무엇입니까하나님을 알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우리의 기도는 어떠합니까우리가 가장 먼저 기도하는 내용은 무엇입 니까나의 필요와 나의 상황을 올려 드리는 기도가 가장 앞설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바울은 자신이 옥에 갇혀 있음에도 불구하고에베소 성도들의 삶이 척박함을 알면서도 가장 먼저 간구하는 것이 교회가 하나님을 알게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왜 그렇습니까하나님을 바로 알아야지만 바른 신앙바른 삶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만들어 놓은 하나님을 믿고 있는지 모릅니다당시에는 더 했습니다누구보다 바울이 그랬습니다그래서 바울은 먼저 하나님을 알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여기서 알다라는 말은 에피그노시스란 말인데 정밀하고 정확한 앎을 의미 합 니다그러므로 바울은 에베소 교회가 하나님이 누구신지어떤 분이신지 정확하게 알기를 원했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응답하시도록 간구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이처럼 정밀하고 정확하게 알수 있는 길은 어디에 있습니까그것은 오직 하나님 자신이 자신을 알려 주실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이것을 바로 계시라고 하는 것입니다사실 바울은 예전에는 자기 편에서 하나님을 안다고 생각했어요그러나 그는 결코 하나님을 알지 못했었습니다그래서 무엇이라고 기도합니까하나님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사 그들이 하나님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계시의 영이 무엇입니까바로 성령이십니다성령이 아니 고는 그 누구도 하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성령님이 아니면 우리가 예수를 믿을수도 없고 알수도 없습니다성령님은 죄로 말미암아 죽었던 우리의 영을 살리셔서 거듭나게 하십니다또한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십니다영과 마음과 생각과 삶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여러분바로 하나님께서 이 성령의 감동을 받은 자들을 통해 성경을 기록하신 것입니다곧 성령님이 성경의 원저자이십니다성경을 많은 말로 설명할 수 있지만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하나님의 지혜와 계시 그 자체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증거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고성령의 조명하심으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며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삶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의 기도도 바뀌어야만 합니다먼저 하나님을 알게 해 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하나님으로부터 지혜와 계시의 영을 충만히 부어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바로 만나고 바로 알아야 합니다이것이 성도와 교회의 첫번째 간구가 되어야 합니다이 하나님을 아는 은혜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우리 교회 안에 넘치 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행하신 일을 알게 하소서

두번째 바울의 기도 내용은 무엇입니까? 18,19절을 보세요.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먼저 하나님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한 후 그 다음의 기도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 무엇인지 알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첫번째로 하나님이 행하신 일은 부르심입니다곧 콜링입니다로마서에서 콜링은 구원의 단계에서 미리 아심과 미리 정하심 다음에 온다고 했습니다그런데 바울이 지금 무엇이라고 간구합니까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부르셨는데바로 그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알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곧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부르셨는지 그 부르심의 목적을 알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이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잘 모르면 그저 예수 믿고 잘사는 것이 부르심의 소망인 것으로 알게 됩니다물론 예수 믿고 잘 되어야 합니다그러나 그 수준에 머무르고그 수준이 비전이 되면 기독교는 천민 자본 주의와 기복주의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그 정도 수준이 아닙니다.

바울은 바로 다음구절에서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말합니다무엇이라고 합니까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다시 번역합니다성도가 받은 그 상속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지 알게 하소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의 형제가 되어 공동 상속자가 되므로 그가 받을 상속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지 곧 이것이 부르심의 소망인데 이것을 알게 해 달라고 간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무엇으로 비유할까요마치 부르심의 소망을 모른다는 것은 세계 최고의 부자의 아들이 자신이 누구인지자신의 아버지도 누구인지 모르고 홈리스처럼 비참하게 살아가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요?

또 무엇이라고 기도합니까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무슨 말씀입니까부르심의 소망을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성도가 상속자로서 감당할 수 없는 영광의 풍성함을 갖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강력한 힘으로 그것이 성취되도록 능력을 베푸신다는 것입니다영원부터 영원까지창조에서 재림까지출생에서 영생까지 하나님께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부르시고 상속자의 영광을 풍성히 받는 그 날까지 가장 큰 능력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사탄 또는 그 누구도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이 열심을 막을 수 없는 것입니다그러므로 바울을 하나님의 이 놀라운 베푸심을 알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하나님께서 이렇게 섬기고 계신 것입니다나 같은 죄인이 무엇이 관대 우리 주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우리를 부르시고 인도하시고 영화롭게 하십니까감당할 수 없는 은혜인 것입니다이것이 사실 복음의 핵심이예요그런데 많은 경우 성도들이 자신이 누구인지 몰라요그래서 여전히 부르심도 이해하지 못하고부르심의 소망은 생각도 못하며상속자라는 생각도 못해요그러니 자신이 영원토록 받을 상속의 영광이 얼마나 큰 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바울이 계속해서 하나님을 알게해 주세요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알게 해 주세요라고 간구하는 것입니다. 

다시 1:18절을 보세요바울이 성도를 위해 무엇을 기도합니까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 사라고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마음의 눈이 어두운 사람은 결코 하나님도하나님의 부르심도부르심의 소망도성도의 상속권도상속자의 영광도그 영광의 풍성함도이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이 우리 삶 전 생애에 지속적으로 임하고 있는 것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모르고 교회에 나오고이것을 모르고 예수를 믿는다면 결국 잘못 믿고잘못된 방향으로 가기가 쉬운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그 어떤 기도보다도 먼저 하나님을 알게 해 달라고하나님이 성도를 부르심이 무엇이고 어떠한지 알게 해 달라고 간구하는 것입니다.

바울의 기도처럼 오늘 이 아침에 저와 여러분의 마음의 눈이 완전히 열리기를 축원합니다그래서 여러분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의 지도(Map)가 분명하 게 심비에 새겨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새로운 왕과 그의 세계를 알게 하소서

사랑하는 여러분!

바울은 이 땅의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를 알게 해 달라고 간구 하면서 그 능력에 대해 선포합니다그것이 바로 20절부터의 말씀입니다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하나님의 능력 곧 성도를 부르시고상속자의 영광의 풍성함에 이르게 하는 능력이 곧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예수님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부활케 하셨다는 것입니다그리고 하늘에서 하나님 우편에 앉히셨습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히셨다는 것은 왕이 되셨다는 것입니다물론 예수님 은 이미 영원부터 왕이십니다그러나 인간으로 오시고십자가에 죽으시고부활하시고승천하심으로 하나님 우편에 앉으심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구속 역사를 승리하고 오신 예수님의 오른손을 높이드사 임금과 구주로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선포하신 것입니다 (5:31) 그래서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 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가장 뛰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누구를 위해서요바로 저와 여러분우리 성도를 위해서요교회를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22,23절을 보세요.

만물이 그의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 셨다고 했습니다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 이라고 하셨습니다.

보세요여기서 이제 새로운 구속의 우주 질서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는 하나님과 그의 우편에 앉으신 왕이신 예수님이 계십니다그리고 그리 스도의 몸인 교회가 있습니다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교회 아래 만물이 있습 니다.

이 말이 무엇입니까머리되신 예수님과 더불어 우리가 만물을 다스린다는 것입니다이것 이 성도의 상속권입니다이것이 궁극적인 교회의 모습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전에 바울은 이것을 몰랐습니다율법의 안경을 쓰고 있을 때는 사람이 좁아지고 말았습니다늘 의심하고 정죄하고 판단하는 불행한 삶을 살았습니다그러나 복음의 안경을 쓴 후에 그는 성도를 향한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알게 된 것입니다.

영원부터 영원까지창조에서 재림까지출생에서 영생까지 우리 성도의 삶과 역사 속에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과 재림의 능력으로 이루실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성도라는 이름의 상속권의 영광이 얼마나 큰지이것을 위해 하나님께서 얼마나 놀랍게 능력으로 역사하셨는지 알기를 소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야 바울이 더욱 이해가 갑니다기도의 수준이 다릅니다마음의 눈으로 영원한 하나님의 비전을 다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그 비전이 있는 한 감옥도그 무엇도 더 이상 그를 가둘 수 없습니다이제 저와 여러분의 기도가 바뀌기를 소원합니다기도의 수준이 바뀌면 삶의 수준도 바뀔 것입니다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이 비늘이 벗겨지는 은혜가 오늘 아침 충만히 임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Thursday, September 11, 2014

SEP. 7. 14. 주일강단 : EPH SERIES 1 찬송하며 삽시다!

KM과 EM이 함께 하는 에베소서 시리즈1



찬송하며 삽시다!


1:114
 

오늘부터 우리 공동체는 그동안 비전을 품고 기도 드린대로 드디어 KM EM이 동일한 본문으로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가족이 함께 모여 식탁가정예배로 무너졌던 가정 제단을 회복하는 첫걸음을 내딪습니다. 주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시는 이 비전에 복을 주셔서 각 가정마다 감당 할 수 없는 은혜의 강물이 넘치길 소원합니다.

우리 공동체가 공동으로 택한 본문은 바로 에베소서입니다. 에베소서는 사도바울이 성령의 감동으로 에베소 교회와 그 주변 지역의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한 것인데 오늘 읽은 본문은 서론에 해당됩니다. 바울은 자신이 사도가 된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고백하면서 수신자들을 축복합니다. 축복의 내용은 두 가지 입니다. 곧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을 구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바울이 교회 공동체에 무엇이 있기를 구하는 것입니까? 은혜와 평강입니다. 곧 교회가 은혜로운 공동체, 평강의 공동체가 되기를 축원하고 있어요. 부족한 종이 새벽마다 엎드려 주님께 간구 하는 것도 이와 같습니다. “오 주님, 우리 공동체에 그 무엇보다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평강이 넘치게 하소서세상이 주는 것이 아닌 오직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강이 교회 안에 넘칠 때 그처럼 행복한 교회가 없을 것입니다. 가정도 마찬 가지입니다. 이 은혜와 평강이 우리 공동체 안에, 여러분의 식탁가정예배 안에 넘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에베소 교회는 사도 바울의 3차 선교 사역을 통해 세워졌습니다.(19:810) 바울은 에베 소에서 3개월 동안 하나님 나라를 강론하고, 2년간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바울은 3차 선교 여행 중 가장 오랜 기간인 3년을 에베소에서 머물면서 말씀을 가르쳤습니다.(20:31) 따라서 에베소 교회는 바울이 가장 오래 섬긴 교회였기에 그에게 매우 특별했을 것입니다. 3차 선교사역 끝 무렵에 바울은 밀레도에서 에베소의 장로들을 초청해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합니다. 이제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에베소 장로들에게 하나님의 교회에 대해 간절한 당부를 합니다. 그리고 함께 울며 기도하고 작별해요.(20:3638) 3차 선교를 마친 바울은 예루살렘에 올라가 체포 되었고, 가이사랴에서 2년간 구류되어 있다가 마침내 로마에 도착합니다. 바울은 로마에서 2년간 셋 집에 감금된 채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의 일로 권합니다.(28:23) 학자들은 로마 감옥에 있는 이 기간 동안에 에베소서를 쓴 것으로 봅니다그래서 에베소서를 옥중서신이라 합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가 읽은 에베소서 첫 서론의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3절을 보세요. “찬송 하리로다로 시작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그의 서신을 시작합니다.  바울이 지금 어디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합니까? 바로 감옥입니다. 사람이 오랫동안 갇혀 있으면 다른 감정을 갖기 쉽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감옥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자신 뿐만 아니라 에베소 교회가 자신의 상황을 넘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 입니까? 바울은 바로 그 찬송의 근거로 서신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교회는 누구를 왜 찬송해야 합니까?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3a절을 보세요.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여기 보세요. 바울 사도는 오직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아버지를 찬송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찬송해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찬송을 하나님 외에 사람이나 다른 것에게 하는 것은 우상숭배예요. 우리가 찬양할 분을 오직 하나님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인본주의가 무엇이예요? 인간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물질주의가 무엇이예요? 물질, 돈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오직 신본주의, 하나님 만을 찬양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세요. 바울은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러면 우리가 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예요바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시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 안에서 무엇을 주신다고 하셨어요?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은 무엇입니까?  원뜻은 하늘에 속한 모든 영적인 복을 말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4, 5절을 보세요.
곧 창세 전에 / 그리스도 안에서 / 우리를 택하사 / 우리로 사랑 안에서 / 그 앞에 거룩하고 / 흠이 없게 / 하시려고 /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

여기보세요. 이것이 모든 영적 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복은 창세 전에 시작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세상 창조 전, 곧 시간이 시작되기 전에 우리를 택하셨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았을 때 우리를 택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아니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이미 우리를 택하셨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택하셨습니까? 그 목적이 무엇입니까?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택하셨다는 것입니다. 보세요. 우리 자신이 얼마나 죄 투성이고, 흠이 많습니까? 다른 사람 볼 것 없이 우리 스스로를 보면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목적이 그 죄로 인한 흠을 완전히 없애시고 완전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심이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언제 이루어져요? 예수님의 재림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영적인 복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그 안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속사역을 통해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완성되어지는 것을 의미 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신령한 복을 어떻게 주신다고 하셨어요? 거저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편에서 어떤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거저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나오는 것이 무엇입니까? 6절을 보세요.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이 모든 신령한 복을 깨닫고 받아 누리는 자는 하나님을 찬송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모든 신령한 복을 과연 누구에게 주신다고 하셨습니까? 3b우리에게 주시되 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누구입니까? 1장에서만 우리 15번 등장합니다. 이 모든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어느 특정한 개인에게 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라는 특정한 공동 체에 주신다는 것입니다. 1 22,23절을 보세요. ‘우리가 무엇으로 바뀝니까? ‘교회로 바뀝 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물론 개인을 택하시고 구원하시지만 각 구원받은 개인이 우리 안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물론 에베소 지역 교회를 말합니다. 이것을 지상의 눈에 보이는 유형교회라고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교회는 더 큰 우리로 확장됩니다. 곧 아담부터 재림사이에 구원하시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 곧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교회도 함께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하나님을 찬양할 수 밖에 없는 것은 교회의 처음과 끝이 오직 하나님의 절대 주권하에 역사를 관통하고 영원부터 영원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궁극적인 승리를 통해서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안에 있는 성도는 이 은혜를 늘 바라보며 순간 순간을 찬송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 신령한 복의 누림이 날마다 때마다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7절을 보세요.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 그의 피로 말미암아 /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모든 신령한 복을 부어 주셨는데 누구 안에서 부어주셨다고 하십 니까? 그리스도 안에서 입니다.

1:3, 4, 7, 9, 10, 11, 12, 13 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또는 그 안에서”, 1:6절의 사랑하시 는 자 안에서이렇게 해서 15절까지 그리스도 안에서가 9번이나 등장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시는 하늘의 속한 모든 신령한 복들이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임하는 것입니다.

더욱 구체적으로 보세요.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3),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4),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5), “사랑하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주 주시는바”(6),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7),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7),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9),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10)   

사랑하는 여러분!

바울은 로마서에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다섯 단계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미리 아셨다고 했습니다. 둘째는 미리 정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셋째는 미리 정하신 그들을 부르 셨다고 했습니다. 넷째는 부르신 그들을 의롭다 하셨다고 했습니다. 다섯째는 의롭다 하신 그들을 영화롭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8:29,30)

이처럼 우리를 창세 전부터 미리 아셨고, 정하셨고, 부르셨고, 의롭다 하셨고, 영화롭게 하시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이라고 하십니까?

오늘 에베소서에서는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녀들이 되게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로마서에서는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는데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셨습 니다.(8:29)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하는 것 이것이 하늘의 신령의 모든 복의 최종적인 모습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 놀라운 일, 곧 죄로 말미암아 타락하여 예수님의 형상을 상실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을 통해 속량하시고 궁극적으로 예수님처럼 온전히 변화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감당할 수 없는 모습으로 저와 여러분이 변화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우리를 자기의 형상으로 온전히 회복시키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망권세를 깨고 부활하시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를 자기 형상의 영광스런 모습으로 회복하시기 위해 자신을 다 내어주신 예수님의 마음, 예수님의 섬김, 예수님의 은혜를 아는 성도들은 진정으로 예수님을 찬양하고 경배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복입니까?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예수님 안에서 우리로 하여금 모든 지혜와 총명을 넘치게 하사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곧 그 뜻의 비밀을 알게 하신 것입니다.

그 비밀이 한 마디로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이요,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우주적 통일입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어요. 11절을 보세요.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여기서 하나님의 결정과 계획이 무엇이라고 하십니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그의 기업이 되는 것입니다. 기업이란 단어가 클레로오라는 말인데 한 분깃을 받다는 의미로 상속자를 의미합니다.

다시 로마서 8장에서는 우리로 예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하시면서 예수님이 우리의 맏형이 되신다고 하셨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가 맏형되신 예수님과 더불어 공동 상속자가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8:29b)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의 어떤 재벌이, 어떤 권세자가 저와 여러분에게 상속권을 주겠습니까? 세상에 누가 자기 것을 나누어 우리에게 공동 상속자가 되게 하겠습니까? 세상에 누가 우리를 형제로 받아들여 자기 옆에 세우고 자신의 기업을 나누어 주겠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인간이 어디서와서 어디로 가는지 조차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모든 것을 취하려고 합니다. 이 세상의 기업에 목을 맵니다. 그러나 성도는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시작과 끝, 영원부터 영원까지, 궁극적으로 공동상속자로서 변화될 모습까지 다 보는 지혜와 총명을 가졌기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모든 신령한 복입니다. 이 복을 충만히 받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소원 합니다.


성령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하늘의 신령한 복이 무엇 인지 알게 하시고, 누리게 하시고, 확신 가운데 살아가게 하시는 분이 누구십니까?

13절을 보세요.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 말씀이 무엇을 가리킵니까? 하늘의 신령의 복을 주시기 위한 모든 진리의 말씀과 구원의 복음을 듣고 믿게 되었는데 그것이 성령으로 우리를 인치심으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성령님이 아니시고는 우리가 듣기는 들어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오직 성령이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실 때 듣고 믿게 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성령으로 인쳤다고 하셨습니다. ‘인쳤다는 것은 완전히 도장찍었다, 봉인했다는 의미로 소유권을 말합니다. 소유권은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것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으로 우리가 인침을 받아 하나님의 것이 되었다는 것이고, 결국은 오직 성령으로 하늘의 신령한 모든 복이 우리의 것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으로 하나님의 것으로 인침받음이 먼저요, 그 다음은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이 우리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14절을 보세요.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사랑하는 여러분!

성령을 인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상속자, 곧 맏형되신 예수님의 형제가 되어 공동상속자가 된 것임을 보증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하나님의 소유된 우리의 죄를 속량 하심 으로 거룩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성령의 인치심과 모든 하늘의 신령한 복이 우리 삶 속에 실현되게 하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성도는 그의 영광을 찬송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를 위해 누가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가십니까? 오직 하나님 아버지, 아들 예수님, 성령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너무나 감당 할 수 없을 정도 로 우리에게 올인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저 흠많고 점많은 우리를 예수님의 영광의 형상을 회복시키시려고 그렇게 모든 것을 다 쏟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은혜를 아는 사람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그저 울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감격과 기쁨과 눈물이요, 찬양의 눈물입니다. 모든 세상 것에 대해 자유케 하는 은혜의 눈물입니다.

바울의 첫 메시지처럼 어떤 상황 속에서도, 또 한주간 어떤 길로 나아간다 할지라도 오직 주님 만을 찬양하는 영광의 삶이 우리 안에 넘치기를 간절히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