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ne 25, 2014

JUN. 22. 14. LWC 주일강단 : 하나님의 말씀에 노출되라 (시19:1∼14)



하나님의 말씀에 노출되라

-19:114-


며칠 전 6 13일자 사이언스 저널에 미국 지구 물리학자들의 놀라운 연구 결과가 실렸습니다.

학자들은 지진계를 이용해 지구 내부 각층에서 일어나는 지진과 그에 따른 지진파의 속도를 측량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진파의 속도가 맨틀 속에 있는 링우다이트(스폰지처럼 물을 빨아들이는 암석) 면에 닿으면 갑자기 낮아지는 것을 목격한 연구진은 그 안이 액체로 차있을 거라는 이론을 제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이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실험실 내에서 링우다이의 면을 재연해 보았습니다.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연구진은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이 링우다이트는 수소를 끄는 힘이 있다는 걸 목격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연구진은 지구 속에 제2의 바다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상위 맨틀과 하위 맨틀 사이의 전이점 곧410km ~ 660km사이에 링우다이트와 물의 결합 된 물층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혜성이 지구에 떨어지면서 지구 수자원의 근원이 되었다고 믿어왔지만, 지하 저수지의 발견은 물의 근원이 바로 지구 속 깊은 곳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는 획기적인 증거입니다. 노스웨스턴대학 지구물리학자 스티븐 제이컵슨은 "드디어 지구 수자원 사이클에 대한 총체적인 증거를 발견한 것 같다. 인간의 생존을 가능할 수 있게 하는 지구 지면 위의 물이 대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증거며, 결국 물의 근원은 지구 내부라는 좋은 증거 "라고 밝혔습니다. 그 물의 양이 지구 표면의 바다와 모든 육지에 있는 물의 3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허핑턴포스트US, 조선일보 참조)

사랑하는 여러분! 사람이 달에도 가고, 화성에도 우주선을 보내려고 하지만 아직 지구 속 1km밑에 무엇이 있는지 조차 모릅니다. 그러므로 이번 발견이 얼마나 지구 과학자들을 흥분 시키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학자들이 발견한 이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을 찾아낸 것에 불과 합니다. 하나님이 창조주이시고, 하나님이 진실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라면 성경과 과학은 다를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과학은 성경 말씀에 기록된 것을 발견하고 그것이 진리임을 증거하는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창세기 7:11절 이하에 이렇게 말씀이 되어 있습니다.

노아가 육백 세 되는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 이렛 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 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다고 했어요. 두 가지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는 하늘의 창문들이 열렸다고 했고, 다른 하나는 큰 깊음의 샘들이 터졌다고 했습니다. 하늘의 창문들이 열렸다는 것은 창조시 하나님은 하늘 위의 물과 하늘 아래의 물로 나누셨다고 하셨습니다. 곧 지구 위 하늘 위에 물층이 있었다는 것입니다.(1:6,7) 그래서 최적의 자연 환경속에서 사람의 년 수가 일천 년까지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그 하늘 위의 물을 노아의 심판 때 다 쏟으셨다는 것입니다. 또한 땅속의 큰 깊음의 샘들이 터져 올라오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결국 그것이 150일 동안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까지 온 세상을 덮은 대 홍수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번에 발견된 땅 속 깊은 곳의 거대한 물층이 바로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의 성경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놀라운 진리인지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격과 생명이 담보되어 있는 말씀이기에 진리요, 생명이요,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지 살펴보기 원합니다.


 
1. 두 종류의 계시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개념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계시’라는 말입니다. 구약에서는 ‘갈라’라는 말로, 신약에서는 ‘아포칼립시스’라는 단어로 쓰였는데 그것은 뭔가 숨겨져 있는 것을 밝혀서 그것이 무엇인지 드러내는 것을 말합니다. 곧 성경에서 계시 (revelation)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자기 자신을 알리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알리시는 두 종류의 계시가 있다고 합니다첫번째는 자연계시 곧 일반계시입니다. 그것이 1절부터 6절까지 입니다.

거기 보시면 하늘과 궁창이 나오고, 날과 밤이 나오고, 그 하늘과 날과 밤이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는데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른다고 했습니다. 곧 아무 소리도 내지 않는 자연이 무엇인가 무언의 가르침을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낸다고 하였습니다.

곧 하나님께서 자연과 그 법칙을 통해 자신이 창조주이심을 계시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일반계시라고 합니다. 로마서 1 19,20절을 보세요.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 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만물 속에 자신을 드러내심이 곧 자연계시요, 일반계시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 은 자연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고백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죄로 인해 어두워 그것을 인정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또 다른 계시를 주십니다. 그것이 두 번째 계시입니다.

두 번째 계시는 바로 말씀입니다. 이것을 특별계시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말씀을 인간에게 주심으로 자기 자신을 계시 하셨습니다. 그것이 7절부터 10절까지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특별계시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인간으로 오셔서 자기 자신을 완전히 계시하신 것입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자연계시와 성경말씀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은 자기 자신과 자신의 구원 계획을 완전히 계시하셨습니다. 마지막에 자기 아들을 친히 보내심으로 계시의 최종 완성하셨습니다. 이 계시를 통해 하나님을 깊이 알고 만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 합니다.

2. 말씀에 노출되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오늘 시인은 인간이 죄악 가운데서 어떻게하면 살아 날 수 있는지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한마디로 말하면 말씀에 노출되는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죄의 속성은 자신을 계속해서 어둠 가운데 숨기려 합니다. 그러나 자신을 숨기면 숨길수록 죄의 종으로 추락할 수 밖에 없 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의 빛에 자신을 노출 시키면 살아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5,6)

여기서 ‘해’는 ‘말씀’을 비유하는 것입니다. 만물이 해에 노출될 때 그 빛으로 인해 살아나듯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 우리의 영혼이 비쳐질 때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몇 년 전 부터 아파트 배란다에 채소를 심었습니다. 올 해는 다른 때보다 욕심을 내어 여러 채소를 더 심었습니다. 그런데 속이 좀 상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동 1층에 인도분들이 사는데 그 분들은 매년 집앞 입구에 채소를 화분에 심어 놓는데 얼마나 잘 자라 는지 모릅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출입구를 들어오고 나가면서 아내와 제가 연구하는 대상 입니다.‘와, 왜 우리 채소와 이렇게 다를까?’흙도 그렇고, 채소 종자도 그렇고 모두 같은 홈디퍼에서 사온 것 같은데 이상하게 그 집 채소들은 주렁 주렁 정글처럼 잘 자라고 열매도 맺습니다. 그런데 우리 것은 새벽기도 마치면 아침 인사도 하고, 물도 늘 주는데 더디고 약합니다. 그렇게 고민하고 연구하던 중 한 가지 중요한 차이점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아세요

그 집 채소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완전히 햇빛에 노출이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우리는 배란다에 심었는데 햇빛이 앞쪽에 있는 채소에만 그저 몇 시간 살짝 비추고 마는 것입니다. 안쪽에 있는 채소들은 전혀 햇빛을 쐬지 못했습니다. 그 집 채소는 비가 오면 그대로 다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 채소는 비도 제대로 맞지 않았습니다.

제가 여기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해가 신방에서 나온 신랑처럼, 그의 길을 달리는 장사처럼 온 세상에 비춰질 때 자신을 온전히 노출한 채소와 간접 노출된 채소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아랫집 채소는 광합성(photosynthesis)을 통해 산소와 에너지를 만들어 왕성하게 자란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집 채소는 광합성을 제대로 못한 것입니다. 그러니 자연히 더디게 자랄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 완전히 노출된 영혼과 그저 간접적으로만 살짝 노출 되는 영혼과는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완전히 노출되어 사는 사람 곧 주야로 주의 말씀을 묵상하고 읽고 순종하며 사는 사람은 영적 광합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속에서 영적 산소와 에너지가 막 쏟아 올라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루 종일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리고 세상 살이에 시달리며 지쳐 있는 영혼은 영적 광합성을 할 수 없으니 생기가 없는 것입니다. 시들 시들해 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말씀이 어떻게 영적 광합성을 하는지 아십니까? 7절 이하의 말씀을 보세요.

여호와의 말씀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여기서‘말씀, 증거, 교훈, 계명, , 법’ 이것을 한 마디로 말하면 생명의 말씀을 가리 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이 어떤 속성을 갖고 있다고 하세요? ‘완전하고, 확실하며, 정직 하고, 순결하고, 정결하고, 진실하고, 의롭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이와 같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 온전히 자신을 노출하는 사람은 어떻게 된다고 하십니까?‘영혼이 소성 곧 살아나고, 우둔함이 사라지고 지혜롭게 되며, 마음이 기쁘게 되 고, 눈이 밝아진다’고 했습니다. 곧 영혼이 살아나고 지혜가 넘치며 기쁨의 삶을 살고 눈이 밝아 분별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곧 영적 광합성이 잘되어 생명력 있는, 에너지가 넘 치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된다고 하십니까? 10절을 보세요.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 꿀보다 더 달도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 사람들은 금을 더 사랑합니다. 많은 순금을 더 사랑하는 삶을 삽니다. 곧 물질이 다 인줄 알고 그토록 물질만을 사랑하고 삽니다. 그러나 물질은 영혼을 소성케 할 수 없습니다. 지혜를 줄 수 없습니다. 진정한 마음의 기쁨을 줄 수 없습니다. 눈을 밝게 할 수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 만이 저와 여러분을 이렇게 살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 곧 많은 순금 보다 더 말씀을 사모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고 오묘한 이 말씀을 먹고 그 말씀에 노출되어 살아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들은 세상에서 맛볼 수 없는 꿀과 송이 꿀보다 더 단 은혜를 경험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제 날마다 여러분 스스로를 영적 생명의 빛인 하나님의 말씀에 완전히 노출하는 삶을 사십시오. 성경을 펴고 부지런히 영적 광합성을 하십시오. 반드시 이 말씀대로 역사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과 그 능력을 경험하게 되실 줄 믿습니다. 성경 금맥 통독은 언제나 여러분 에게 열려 있습니다.


3. 말씀에는 반드시 경고와 상이 있습니다.


11절을 보세요.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이 두 가지 기능을 한다고 하세요. 하나는 경고한다고 하십니다. 운전할 때 노란불이 경고등입니다. 빨간불이 들어오기 전에 노란불을 줍니다. 운동에서도 레드카드를 주기 전에 엘로우 카드를 줍니다.

우리 인생 가운데 노란불이 들어 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위험을 알게 해 주고, 안전한 길을 가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인은 12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말씀의 경고가 우리로 하여금 자기 허물을 깨닫게 하고 숨어 있는 허물에서 벗어나 바른 길을 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말씀의 경고는 우리를 고의로 짓는 죄로 부터 자유케 합니다.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됩니다. 나를 정직하게 만들므로 큰 죄과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노출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노란불의 경고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를 돌아보게 되고 바른 길을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의 경고를 받지 않으면 누구도 우리에게 바른 경고를 해 줄 수 없습니다. 문제가 심각해 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으로 인생 길에 노란 사인을 받고 바른 길을 돌아보고 갈 수 있는 자가 복 된 자 중에 복 된 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나 오늘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이 경고 뿐 아니라 그 말씀대로 바른 길을 간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상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어떤 상을 주신다고 하세요? 큰 상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말씀이 곧 상인데 그 말씀대로 사는 결과는 더 큰 상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찰스 스펄전 목사님은 젊은이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한 권의 소설책을 읽지 않았다고 해서 잃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읽지 않을 때에 여러분은 모든 것을 잃 게 됩니다. 오늘날은 픽션의 시대이지만 허탄한 픽션을 버리고 여러분 자신을 진리에 맡기십시오”

그러면서 계속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께서 믿는 것은 그것이 진리이기 때문이니 진리에 대한 애착심이 필요합니다. 진리가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서 여러분에게 임했을 때 진리를 여러분의 생명과 같이 취급하십시오. 그러한 이후에야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귀에 아름다운 음악으로 들리고 여러분의 혀에 꿀맛이 될 것이며 여러분의 전대 속에 있는 금덩이보다 더 귀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왜 그토록 다윗을 사랑하시는지 아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갖가지 간교와 술수를 통해서 수천 번의 승리를 얻었다면 다윗은 진리 안에서 쫓겨 다니고, 패하는 것을 더욱 영광스럽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굴 속과 같은 캄캄한 상황에 있다 할지라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 만을 사모했습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은 그에게 진리와 은혜를 보내주셨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큰 상입니다. 결국 진리와 은혜는 다윗을 높은 반석에 올려 놓았습니다. 14절 말씀을 보세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 되기를 원하나이다

그는 진리가 자신의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되어 주님 앞에 기쁘시게 받으시는 예배의 삶을 드렸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만물이 태양으로 인해 살듯이 하나님의 말씀의 빛에 여러분을 온전히 노출 시키십시오. 날마다 여러분의 입과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 하게 하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약속대로 어두움은 물러가고, 생명 창조의 역사만이 넘칠 것입니다. 그 말씀을 지켜 경계를 받고 행하십시오. 큰 상급을 받을 것입니다. 이 꿀과 송이 꿀보다 더 단 말씀의 역사가 날마다 여러분의 삶에, 우리 공동체에 넘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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