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하며 삽시다!
엡1:1∼14
오늘부터 우리 공동체는 그동안 비전을 품고 기도 드린대로 드디어 KM과 EM이 동일한 본문으로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가족이 함께 모여 식탁가정예배로 무너졌던 가정 제단을 회복하는 첫걸음을 내딪습니다. 주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시는 이 비전에 복을 주셔서 각 가정마다 감당 할 수 없는 은혜의 강물이 넘치길 소원합니다.
우리 공동체가 공동으로 택한 본문은 바로 에베소서입니다. 에베소서는 사도바울이 성령의 감동으로 에베소 교회와 그 주변 지역의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한 것인데 오늘 읽은 본문은 서론에 해당됩니다. 바울은 자신이 사도가 된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고백하면서 수신자들을 축복합니다. 축복의 내용은 두 가지 입니다. 곧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을 구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바울이 교회 공동체에 무엇이 있기를 구하는 것입니까? 은혜와 평강입니다. 곧 교회가 은혜로운 공동체, 평강의 공동체가 되기를 축원하고 있어요. 부족한 종이 새벽마다 엎드려 주님께 간구 하는 것도 이와 같습니다. “오 주님, 우리 공동체에 그 무엇보다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평강이 넘치게 하소서”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닌 오직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강이 교회 안에 넘칠 때 그처럼 행복한 교회가 없을 것입니다. 가정도 마찬 가지입니다. 이 은혜와 평강이 우리 공동체 안에, 여러분의 식탁가정예배 안에 넘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에베소 교회는 사도 바울의 3차 선교 사역을 통해 세워졌습니다.(행19:8∼10) 바울은 에베 소에서 3개월 동안 하나님 나라를 강론하고, 2년간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바울은 3차 선교 여행 중 가장 오랜 기간인 3년을 에베소에서 머물면서 말씀을 가르쳤습니다.(행20:31) 따라서 에베소 교회는 바울이 가장 오래 섬긴 교회였기에 그에게 매우 특별했을 것입니다. 3차 선교사역 끝 무렵에 바울은 밀레도에서 에베소의 장로들을 초청해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합니다. 이제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에베소 장로들에게 하나님의 교회에 대해 간절한 당부를 합니다. 그리고 함께 울며 기도하고 작별해요.(행20:36∼38) 3차 선교를 마친 바울은 예루살렘에 올라가 체포 되었고, 가이사랴에서 2년간 구류되어 있다가 마침내 로마에 도착합니다. 바울은 로마에서 2년간 셋 집에 감금된 채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의 일로 권합니다.(행28:23) 학자들은 로마 감옥에 있는 이 기간 동안에 에베소서를 쓴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에베소서를 옥중서신이라 합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가 읽은 에베소서 첫 서론의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3절을 보세요. “찬송 하리로다”로 시작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그의 서신을 시작합니다. 바울이 지금 어디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합니까? 바로 감옥입니다. 사람이 오랫동안 갇혀 있으면 다른 감정을 갖기 쉽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감옥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자신 뿐만 아니라 에베소 교회가 자신의 상황을 넘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 입니까? 바울은 바로 그 찬송의 근거로 서신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교회는 누구를 왜 찬송해야 합니까?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3a절을 보세요.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여기 보세요. 바울 사도는 오직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아버지를 찬송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찬송해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찬송을 하나님 외에 사람이나 다른 것에게 하는 것은 우상숭배예요. 우리가 찬양할 분을 오직 하나님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인본주의가 무엇이예요? 인간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물질주의가 무엇이예요? 물질, 돈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오직 신본주의, 하나님 만을 찬양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세요. 바울은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러면 우리가 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예요? 바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시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 안에서 무엇을 주신다고 하셨어요?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은 무엇입니까? 원뜻은 하늘에 속한 모든 영적인 복을 말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4절, 5절을 보세요.
곧 창세 전에 / 그리스도 안에서 / 우리를 택하사 / 우리로 사랑 안에서 / 그 앞에 거룩하고 / 흠이 없게 / 하시려고 /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
여기보세요. 이것이 모든 영적 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복은 창세 전에 시작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세상 창조 전, 곧 시간이 시작되기 전에 우리를 택하셨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았을 때 우리를 택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아니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이미 우리를 택하셨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택하셨습니까? 그 목적이 무엇입니까?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택하셨다는 것입니다. 보세요. 우리 자신이 얼마나 죄 투성이고, 흠이 많습니까? 다른 사람 볼 것 없이 우리 스스로를 보면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목적이 그 죄로 인한 흠을 완전히 없애시고 완전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심이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언제 이루어져요? 예수님의 재림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영적인 복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그 안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속사역을 통해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완성되어지는 것을 의미 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신령한 복을 어떻게 주신다고 하셨어요? 거저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편에서 어떤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거저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나오는 것이 무엇입니까? 6절을 보세요.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이 모든 신령한 복을 깨닫고 받아 누리는 자는 하나님을 찬송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모든 신령한 복을 과연 누구에게 주신다고 하셨습니까? 3b에 우리에게 주시되 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누구입니까? 1장에서만 ‘우리’가 15번 등장합니다. 이 모든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어느 특정한 ‘개인’에게 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라는 특정한 공동 체에 주신다는 것입니다. 1장 22,23절을 보세요. ‘우리’가 무엇으로 바뀝니까? ‘교회’로 바뀝 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물론 개인을 택하시고 구원하시지만 각 구원받은 개인이 우리 안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물론 에베소 지역 교회를 말합니다. 이것을 지상의 눈에 보이는 유형교회라고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교회는 더 큰 ‘우리’로 확장됩니다. 곧 아담부터 재림사이에 구원하시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 곧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교회도 함께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하나님을 찬양할 수 밖에 없는 것은 교회의 처음과 끝이 오직 하나님의 절대 주권하에 역사를 관통하고 영원부터 영원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궁극적인 승리를 통해서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있는 성도는 이 은혜를 늘 바라보며 순간 순간을 찬송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 신령한 복의 누림이 날마다 때마다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7절을 보세요.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 그의 피로 말미암아 /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모든 신령한 복을 부어 주셨는데 누구 안에서 부어주셨다고 하십 니까? 그리스도 안에서 입니다.
1:3, 4, 7, 9, 10, 11, 12, 13 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또는 “그 안에서”, 1:6절의 “사랑하시 는 자 안에서” 이렇게 해서 15절까지 그리스도 안에서가 9번이나 등장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시는 하늘의 속한 모든 신령한 복들이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임하는 것입니다.
더욱 구체적으로 보세요.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3),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4),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5), “사랑하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주 주시는바”(6),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7),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7),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9),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10)
사랑하는 여러분!
바울은 로마서에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다섯 단계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미리 아셨다고 했습니다. 둘째는 미리 정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셋째는 미리 정하신 그들을 부르 셨다고 했습니다. 넷째는 부르신 그들을 의롭다 하셨다고 했습니다. 다섯째는 의롭다 하신 그들을 영화롭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롬8:29,30)
이처럼 우리를 창세 전부터 미리 아셨고, 정하셨고, 부르셨고, 의롭다 하셨고, 영화롭게 하시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이라고 하십니까?
오늘 에베소서에서는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녀들이 되게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로마서에서는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는데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셨습 니다.(롬8:29)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하는 것 이것이 하늘의 신령의 모든 복의 최종적인 모습인 것입니다.
7절을 보세요.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 그의 피로 말미암아 /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모든 신령한 복을 부어 주셨는데 누구 안에서 부어주셨다고 하십 니까? 그리스도 안에서 입니다.
1:3, 4, 7, 9, 10, 11, 12, 13 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또는 “그 안에서”, 1:6절의 “사랑하시 는 자 안에서” 이렇게 해서 15절까지 그리스도 안에서가 9번이나 등장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시는 하늘의 속한 모든 신령한 복들이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임하는 것입니다.
더욱 구체적으로 보세요.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3),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4),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5), “사랑하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주 주시는바”(6),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7),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7),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9),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10)
사랑하는 여러분!
바울은 로마서에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다섯 단계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미리 아셨다고 했습니다. 둘째는 미리 정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셋째는 미리 정하신 그들을 부르 셨다고 했습니다. 넷째는 부르신 그들을 의롭다 하셨다고 했습니다. 다섯째는 의롭다 하신 그들을 영화롭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롬8:29,30)
이처럼 우리를 창세 전부터 미리 아셨고, 정하셨고, 부르셨고, 의롭다 하셨고, 영화롭게 하시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이라고 하십니까?
오늘 에베소서에서는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녀들이 되게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로마서에서는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는데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셨습 니다.(롬8:29)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하는 것 이것이 하늘의 신령의 모든 복의 최종적인 모습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 놀라운 일, 곧 죄로 말미암아 타락하여 예수님의 형상을 상실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을 통해 속량하시고 궁극적으로 예수님처럼 온전히 변화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감당할 수 없는 모습으로 저와 여러분이 변화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우리를 자기의 형상으로 온전히 회복시키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망권세를 깨고 부활하시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를 자기 형상의 영광스런 모습으로 회복하시기 위해 자신을 다 내어주신 예수님의 마음, 예수님의 섬김, 예수님의 은혜를 아는 성도들은 진정으로 예수님을 찬양하고 경배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복입니까?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예수님 안에서 우리로 하여금 모든 지혜와 총명을 넘치게 하사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곧 그 뜻의 비밀을 알게 하신 것입니다.
그 비밀이 한 마디로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이요,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우주적 통일입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어요. 11절을 보세요.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여기서 하나님의 결정과 계획이 무엇이라고 하십니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그의 기업이 되는 것입니다. 이 ‘기업’이란 단어가 ‘클레로오’ 라는 말인데 ‘한 분깃을 받다’는 의미로 상속자를 의미합니다.
다시 로마서 8장에서는 우리로 예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하시면서 예수님이 우리의 맏형이 되신다고 하셨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가 맏형되신 예수님과 더불어 공동 상속자가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롬8:29b)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의 어떤 재벌이, 어떤 권세자가 저와 여러분에게 상속권을 주겠습니까? 세상에 누가 자기 것을 나누어 우리에게 공동 상속자가 되게 하겠습니까? 세상에 누가 우리를 형제로 받아들여 자기 옆에 세우고 자신의 기업을 나누어 주겠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인간이 어디서와서 어디로 가는지 조차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모든 것을 취하려고 합니다. 이 세상의 기업에 목을 맵니다. 그러나 성도는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시작과 끝, 영원부터 영원까지, 궁극적으로 공동상속자로서 변화될 모습까지 다 보는 지혜와 총명을 가졌기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모든 신령한 복입니다. 이 복을 충만히 받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소원 합니다.
성령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하늘의 신령한 복이 무엇 인지 알게 하시고, 누리게 하시고, 확신 가운데 살아가게 하시는 분이 누구십니까?
13절을 보세요.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 말씀이 무엇을 가리킵니까? 하늘의 신령의 복을 주시기 위한 모든 진리의 말씀과 구원의 복음을 듣고 믿게 되었는데 그것이 성령으로 우리를 인치심으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성령님이 아니시고는 우리가 듣기는 들어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오직 성령이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실 때 듣고 믿게 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성령으로 인쳤다고 하셨습니다. ‘인쳤다’는 것은 완전히 도장찍었다, 봉인했다는 의미로 소유권을 말합니다. 소유권은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것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으로 우리가 인침을 받아 하나님의 것이 되었다는 것이고, 결국은 오직 성령으로 하늘의 신령한 모든 복이 우리의 것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으로 하나님의 것으로 인침받음이 먼저요, 그 다음은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이 우리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14절을 보세요.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사랑하는 여러분!
성령을 인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상속자, 곧 맏형되신 예수님의 형제가 되어 공동상속자가 된 것임을 보증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하나님의 소유된 우리의 죄를 속량 하심 으로 거룩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성령의 인치심과 모든 하늘의 신령한 복이 우리 삶 속에 실현되게 하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성도는 그의 영광을 찬송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를 위해 누가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가십니까? 오직 하나님 아버지, 아들 예수님, 성령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너무나 감당 할 수 없을 정도 로 우리에게 올인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저 흠많고 점많은 우리를 예수님의 영광의 형상을 회복시키시려고 그렇게 모든 것을 다 쏟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은혜를 아는 사람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그저 울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감격과 기쁨과 눈물이요, 찬양의 눈물입니다. 모든 세상 것에 대해 자유케 하는 은혜의 눈물입니다.
바울의 첫 메시지처럼 어떤 상황 속에서도, 또 한주간 어떤 길로 나아간다 할지라도 오직 주님 만을 찬양하는 영광의 삶이 우리 안에 넘치기를 간절히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이처럼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하늘의 신령한 복이 무엇 인지 알게 하시고, 누리게 하시고, 확신 가운데 살아가게 하시는 분이 누구십니까?
13절을 보세요.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 말씀이 무엇을 가리킵니까? 하늘의 신령의 복을 주시기 위한 모든 진리의 말씀과 구원의 복음을 듣고 믿게 되었는데 그것이 성령으로 우리를 인치심으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성령님이 아니시고는 우리가 듣기는 들어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오직 성령이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실 때 듣고 믿게 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성령으로 인쳤다고 하셨습니다. ‘인쳤다’는 것은 완전히 도장찍었다, 봉인했다는 의미로 소유권을 말합니다. 소유권은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것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으로 우리가 인침을 받아 하나님의 것이 되었다는 것이고, 결국은 오직 성령으로 하늘의 신령한 모든 복이 우리의 것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으로 하나님의 것으로 인침받음이 먼저요, 그 다음은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이 우리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14절을 보세요.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사랑하는 여러분!
성령을 인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상속자, 곧 맏형되신 예수님의 형제가 되어 공동상속자가 된 것임을 보증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하나님의 소유된 우리의 죄를 속량 하심 으로 거룩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성령의 인치심과 모든 하늘의 신령한 복이 우리 삶 속에 실현되게 하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성도는 그의 영광을 찬송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를 위해 누가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가십니까? 오직 하나님 아버지, 아들 예수님, 성령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너무나 감당 할 수 없을 정도 로 우리에게 올인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저 흠많고 점많은 우리를 예수님의 영광의 형상을 회복시키시려고 그렇게 모든 것을 다 쏟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은혜를 아는 사람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그저 울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감격과 기쁨과 눈물이요, 찬양의 눈물입니다. 모든 세상 것에 대해 자유케 하는 은혜의 눈물입니다.
바울의 첫 메시지처럼 어떤 상황 속에서도, 또 한주간 어떤 길로 나아간다 할지라도 오직 주님 만을 찬양하는 영광의 삶이 우리 안에 넘치기를 간절히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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