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며 삽시다!
-엡2:1~10-
바울은 에베소서의 시작을 “찬송”과 “기도”로 열었습니다. 바울은 1장에서 우리가 왜 찬송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인지,우리가 해야 할 기도가 무엇인지 명백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바울은 1:16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를 인하여 감사하기를 마지 아니하고 내가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하노라
자,여기서 “찬송”과 “기도”와 더불어 나오는 것이 “감사”입니다.사실 하나님을 찬송하고,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우리의 마음에서 우러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 감사입니다.감사가 있어 찬송하고 감사가 있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지금 무엇 때문에 감사하다고 합니까? “너희를 인하여” 감사한다고 하였습니다.여기서 우리는 바울의 순수성을 볼 수 있습니다.바울은 그저 에베소 성도들이 하나님을 찬송하는 존재로 변화된 것 그것 때문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어떤 조건이 있어야지만 감사하기가 쉽습니다.그러나 바울은 성도 자체 때문에 감사합니다.바울은 성도를 “우리”라고 불렀고, “교회”라고 불렀습니다.이 성도와 우리와 교회라는 존재가 얼마나 존귀한 것인지를 알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바울은 2장에서 왜 우리 성도가 감사해야 하는 존재인지 좀더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저와 여러분은 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까?바울은 네가지로 인해 감사하고 있습니다.우리가 감사해야 할 네가지를 살펴봄으로써 어떤 상황에서도, 심지어 감사할수 없는 상황에서도 진정으로 감사를 드리며 기쁨으로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그러면 우리는 무엇때문에 감사해야 합니까?
우리의 과거를 알면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와 여러분의 과거가 어떠했습니까?과거에 우리는 어떠한 존재였습니까?
1절을 보세요.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여기에 우리의 과거가 어떠했는지 분명하게 나옵니다.두가지 곧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라고 말씀합니다.이것이 모든 인간의 형편입니다.
여기서 “허물”은 “파랍토마”란 말인데 어원이 “옆으로 떨어지다, 길을 잃다,~~에 빠져 들어가다”로 “타락하다”는 의미입니다.곧 창조 때 예수님의 형상을 갖고 있다가 죄로 인해 그 형상이 깨지고 추락하여 타락해 죄의 종이 된 상태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와 여러분의 과거가 어떠했습니까?과거에 우리는 어떠한 존재였습니까?
1절을 보세요.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여기에 우리의 과거가 어떠했는지 분명하게 나옵니다.두가지 곧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라고 말씀합니다.이것이 모든 인간의 형편입니다.
여기서 “허물”은 “파랍토마”란 말인데 어원이 “옆으로 떨어지다, 길을 잃다,~~에 빠져 들어가다”로 “타락하다”는 의미입니다.곧 창조 때 예수님의 형상을 갖고 있다가 죄로 인해 그 형상이 깨지고 추락하여 타락해 죄의 종이 된 상태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죄”는 “하마르티아”란 말인데 “과녘을 맞추지 못하다,과녘을 빗나가다” 이런 의미입니다.곧 죄는 하나님의 과녁을 벗어난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에서 두 곳을 갈때 속으로 은혜를 받습니다. 하나는 칙필레(Chick-fil-A) 입니다. 최근에 칙필레의 창립자인 트루엣 캐시(Truett Cathy)가 지난 9월 8일 93세의 나이로 하나님께로 갔는데 생전에 기자가 물었습니다. “왜 칙필레는 일요일마다 문을 닫는가?” 그의 대답은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무언의 증언이다”고 했습니다.곧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실천적으로 보여주는 삶을 산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패스트푸드는 연 매출액의 14%가 일요일 장사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칙필레는 1946년 창립된 후부터 이제까지 주일마다 문을 닫았습니다. 그럼에도 칙필레는 창립 후 지난 2013년까지 47년동안 연 매출이 매년 증가, 2013년 기준 워싱톤 DC를 비롯, 40개주에 1,800개의 지점을 두고 5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한 점포당 매출액에서 패스트푸드 업계의 거인인 ‘맥도널드’를 제쳤습니다.주일에는 문을 연 맥도널드는 한 점포당 매출액이 240만 달러였는데 칙필레는 270만 달러였습니다. 칙필레 회사 입구에는 이런 비전 선언이 적혀 있습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모든 것을 충실히 완수하는 청지기가 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칙필레와 관계되는 모든 사람 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 실제로 이익금으로 선한 일을 하는데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kamerican.com에서 인용)
또 다른 한 곳은 바로 “타겟”입니다. 저는 타겟을 지나가거나 들어갈 때마다 왠지 모르게 미소가 머금어집니다.아직 왜 그 기업이 이름을 타겟으로 정했는지 그것도 붉은 색을 선택했는지는 모르지만 저에게 만큼은 타겟은 과녘을 벗어난 내 죄와 날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신 주님의 보혈을 떠오르게 합니다. 들어가도 온통 빨강색입니다. 그래서 타겟에 가면 괜히 마음이 저 혼자 달라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처럼 저와 여러분 아니 모든 인간은 타락과 죄로 말미암아 죽었던 자들입니다. 여기서 죽었다는 것은 영적죽음을 말합니다. 육신은 살아 있으나 영이 죽어 있는 상태를 말씀합니다. 그런데 바로 그 죽었던 상태에 있었던 우리를 어떻게 하셨다고 하세요? 살리셨다고 하셨습니다.
2절과 3절 앞부분에 “그 때에”, “전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곧 허물과 죄로 죽었던 때,우리의 과거를 말하고 있습니다.다시 말씀드리면 거듭나기 전의 인간의 모습입니다.여기서 그 모습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2절을 보세요.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과거에 어떠했다는 것입니까?그 가운데서 행했다고 했습니다.곧 타락하고 죄를 짓던 삶 가운데 행했다는 것입니다.곧 세상의 권세 잡은 자 곧 사탄을 따랐다고 했습니다.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사탄의 말을 따랐던 그 길, 그 풍조를 따라 산 것입니다.그 사탄이 지금도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한다고 하였습니다.
3절을 보세요.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잘 보세요.여러분,과거의 우리의 모습을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2절에서는 공중 권세 잡은 자와 세상 풍조를 따랐다고 했습니다.그런데 3절에서는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고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했다고 했습니다.곧 자신의 욕심과 주장대로 스스로 왕노릇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허물과 죄로 죽었을 때 곧 인간은 안팎으로 하나님의 왕되심을 거부하고 밖으로는 사탄을 따라가고, 안으로는 죄의 욕심과 죄의 주장을 따라 간 존재였던 것입니다.
자,이런 상태에 있던 자에 대해 한마디로 성경은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창조되었는데 타락하여 죄의 종으로 전락하여 진노의 자녀가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이것이 죄 아래 있는 아직 불순종 가운데 있는 인간의 형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도 다 진노의 자녀였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잊지 않으면 감사할 것 밖에 없습니다. 감사와 찬양과 기도가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과거를 잊지 않으므로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사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우리의 현재를 알면 감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우리,곧 하나님의 진노로 멸망할 수 밖에 없었던 우리에게 무엇이 임한 것입니까?
4절을 보세요.
긍휼히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진노의 자녀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고 오히려 무엇이 임했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풍성한 긍휼이 임한 것입니다.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이 임한 것입니다. 그 결과가 무엇이예요?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신 것입니다.
자,그러면 하나님의 진노는 어디로 가고 감당할 수 없는 긍휼과 사랑이 우리에게 온 것입니까? 하나님이 진노를 취소하신 것이예요? 아니예요. 진노를 쏟으셨는데 우리에게 쏟지 않고 다른 곳에 쏟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기 직전 마지막 재앙이 애굽에 내렸던 것을 기억하시죠?그것은 장자를 다 죽이는 것이었습니다.죽음의 사자가 애굽전역을 덮칠 때 애굽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는 밤새 대성통곡이 일어났습니다. 9번째 재앙이 임해도 완악하여 하나님의 장자를 내 보내지 않은 형벌이었습니다.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있었던 애굽의 고센땅에서는 개 한마리도 혀를 움직이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애굽에는 대성통곡이 일었는데 곧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졌는데 왜 이스라엘에는 아무 일이 없었습니까? 왜 평안했습니까?
왜 그런지 아세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도 내릴 진노를 다른 곳에 쏟으셨기 때문 입니다. 각 가정마다 어린 양을 잡아 그 피를 각 가정의 문지방과 문설주에 바르라고 하셨습니다. 죽음의 사자가 지나갈 때에 이미 죽은 어린 양의 피를 보고 그 가정을 뛰어 넘어 간 것입니다. 이것이 유월절입니다.
무슨 말씀이예요? 우리가 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로 이미 영적으로 죽은 자요,영원한 형벌을 받을 자였는데 긍휼과 사랑으로 다시 살아났다고 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진노를 십자가의 어린 양에게 쏟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풍성한 긍휼과 그 크신 사랑이 임한 것입니다.그래서 우리가 산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고 했습니다.이 말은 주님만 십자가에 죽은 것이 아니라 저와 여러분도 십자가에서 옛사람이 죽은 것을 의미합니다.그리고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고 했습니다.주님이 부활하셨을 때 우리도 새생명을 얻어 다시 일으켜 세우셔 살리신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의 우리 성도의 모습입니다.진노의 대상에서 사랑과 긍휼의 대상으로 바뀌고,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산 것이 바로 저와 여러분의 현재 모습입니다. 누구 때문이요? 오직 예수님 때문이요. 누구 안에서요? 오직 예수님 안에서 그렇게 우리 의 처지가 180도 바뀐 것입니다.
이 은혜를 아는 성도는 감사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찬양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자기 아들에게 진노를 다 쏟으시고 우리에게는 긍휼을 쏟으신 아버지를 생각해 보세요. 누가 우리를 위해 그렇게 해 주십니까? 누가 우리를 그토록 사 랑해 주십니까? 하나님 아버지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은혜인 것입니다.(5)
우리의 미래를 알면 감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그러면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다시 살리시고,일으키신 후에 더 나아가 어떻게 하신다고 하십니까?
6절을 보세요.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길을 잃고 옆길로 추락했던 우리를,과녘을 빗나갔던 우리를 위해 예수님이 내려 오셔서 어떻게 하셔요?
함께 죽으시고,함께 다시 사시고,함께 일으키시고,함께 하늘에 앉히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합니까?죄인 중에 죄인인 우리를 위해 아무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이 되시고, 함께 죽으시고, 함께 부활하시키고, 함께 하나님 보좌 옆에 앉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함께 하늘에 앉히신다는 것은 우리가 계속해서 은혜를 나누었지만 상속자가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도데체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아십니까?하나님의 아들이,우주 만물의 왕이 친히 내려와 우리 때문에 죽고,다시 살고,승천하여 우리를 자신 옆에 앉혀 자신의 상속권을 우리에게 나누어 주었다는 것입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앉아 공동상속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여러분,이것을 어떻게 감당 할 수 있겠습니까?
이 진정한 복음을 알면 어떻게 성도가, 어떻게 목사가 이 세상의 것을 더 갖고, 이 세상의 것이 다 인줄 알고 여전히 마음의 욕심과 원하는 대로 살려고 하겠어요?
오직 예수님의 말할 수 없는 희생과 섬김과 은혜로 진노의 대상에서 상속자가 된 것인데 이제 더 이상 복음을 값싸게 만들어서는 안되는 것이예요. 값싼 은혜로 추락시켜서는 안되요. 저와 여러분을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는 그 영광을 바라보면 감사할 것 밖에는 더 이상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요한계시록 4장과 5장에 우리가 그토록 사모하는 천국의 모습이 등장합니다.그런데 4장에 보면 제일 먼저 보좌가 있습니다.하나님 아버지가 계신 곳입니다.그런데 그 다음에 말씀이 그 보좌를 둘러 24장로의 보좌가 있다고 했습니다. 24장로는 구약의 12지파,신약의 12사도를 의미합니다.곧 신구약의 구원받은 모든 하나님의 백성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자들인 것입니다.여러분,천국의 중심에 하나님의 보좌가 있고,그 보좌를 둘러 우리 인간의 보좌가 있다는 것이예요.무엇을 말씀하세요?
진노의 자녀였던 우리를 자기 수준으로 신분을 올려 놓으신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 예요.우리 하나님이 바로 이런 분이세요.우리 예수님이 바로 이런 분이세요.
7절을 보세요.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이 성육신과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으로 진노의 자녀가 공동상속자의 자리로 나아가게 된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모든 세대에게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이 감당할 수 없는 은혜가 오늘 우리에게 나타난 것이고,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어떻게 될 것인지 알게 됨으로 그저 감사할 것 밖에 없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선물임을 알면 감사 할 수 밖에 없
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한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착각하는지 몰라요. 8,9절을 보세요.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곧 구원은 가장 먼저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것이고,그 다음은 그 은혜 속에서 자신의 허물과 죄 그리고 자신이 주인노릇하던 악을 보고 회개하며, 십자가의 복음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은혜가 선행 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죄를 알고 고백하고 회개하고 수납하는 모든 것이 은혜 속에 있는 구원의 과정인 것입니다.
이것을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하세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요.여러분, 구원은 감당할 수 없는 선물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처럼 우리에게 구원을 주실 때 은혜와 믿음으로 선물로 주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고 하셨습니다.
부족한 종이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했을 때 나타났던 모습이 바로 이것입니다.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과 감당할 수 없는 은혜 속에 감사하는 것 보다는 나를 자랑하는 것이었습니다.나중에는 기도도 자랑이 되었습니다.전도도 자랑이 되었습니다.사역이 다 자랑이 되었습니다. Doing이 다 자랑이 되었습니다.
그래요. 여러분!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본질 곧 십자가의 은혜는 잊고 나를 자랑합니다.그러면 그 순간 나로 말미암아 은혜도 복음도 값싼 싸구려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감당할 수 없는 은혜를 받은 우리가 오히려 내 Doing을 자랑하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이 감당할 수 없는 은혜와 사랑을 입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10절을 보세요.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2절에서도 “ 그 가운데서 행하여” 라고 했습니다.그런데 10절에서도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라고 하심으로 과거와 현재를 대조시키십니다.
곧 예수 믿기 전에 행하던 삶과 예수 믿은 후에 행하는 삶이 달라야만 한다는 것입니다.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예전에 그 가운데서 행하던대로 여전히 살고 있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온전히 만나 자신의 과거, 현재,미래를 볼 수 있는 사람은 변화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를 타락한 진노의 자녀에서 하늘의 공동상속자로 앉히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에 날마다 감사하며 성도다운 선한 삶을 살므로 스스로 값비싼 사람임을 증명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최고의 값을 치르고 우리를 자기 보좌 옆에 앉히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내 Doing을 자랑함으로 값싼 은혜로 추락시키지 맙시다.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요 은혜임을 고백하며 예수님만 자랑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다 되셔서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그러므로 우리가 한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착각하는지 몰라요. 8,9절을 보세요.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곧 구원은 가장 먼저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것이고,그 다음은 그 은혜 속에서 자신의 허물과 죄 그리고 자신이 주인노릇하던 악을 보고 회개하며, 십자가의 복음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은혜가 선행 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죄를 알고 고백하고 회개하고 수납하는 모든 것이 은혜 속에 있는 구원의 과정인 것입니다.
이것을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하세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요.여러분, 구원은 감당할 수 없는 선물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처럼 우리에게 구원을 주실 때 은혜와 믿음으로 선물로 주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고 하셨습니다.
부족한 종이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했을 때 나타났던 모습이 바로 이것입니다.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과 감당할 수 없는 은혜 속에 감사하는 것 보다는 나를 자랑하는 것이었습니다.나중에는 기도도 자랑이 되었습니다.전도도 자랑이 되었습니다.사역이 다 자랑이 되었습니다. Doing이 다 자랑이 되었습니다.
그래요. 여러분!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본질 곧 십자가의 은혜는 잊고 나를 자랑합니다.그러면 그 순간 나로 말미암아 은혜도 복음도 값싼 싸구려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감당할 수 없는 은혜를 받은 우리가 오히려 내 Doing을 자랑하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이 감당할 수 없는 은혜와 사랑을 입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10절을 보세요.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2절에서도 “ 그 가운데서 행하여” 라고 했습니다.그런데 10절에서도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라고 하심으로 과거와 현재를 대조시키십니다.
곧 예수 믿기 전에 행하던 삶과 예수 믿은 후에 행하는 삶이 달라야만 한다는 것입니다.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예전에 그 가운데서 행하던대로 여전히 살고 있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온전히 만나 자신의 과거, 현재,미래를 볼 수 있는 사람은 변화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를 타락한 진노의 자녀에서 하늘의 공동상속자로 앉히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에 날마다 감사하며 성도다운 선한 삶을 살므로 스스로 값비싼 사람임을 증명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최고의 값을 치르고 우리를 자기 보좌 옆에 앉히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내 Doing을 자랑함으로 값싼 은혜로 추락시키지 맙시다.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요 은혜임을 고백하며 예수님만 자랑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다 되셔서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