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5, 2014

NOV. 30. 14. 주일강단 : 대강절 ADVENT SERIES 1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KM과 EM이 함께하는 대강절 ADVENT 시리즈 1




그 아들에게 입 맞추라

-2:112-
 
 
 
 
 
추수감사주일이 끝남과 동시에 대강절이 시작되는 것이 참으로 은혜입니다. 왜냐하면 감사 한 마음으로 주님의 오심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감사절 특수가 끝나면 곧 바로 성탄특수모드로 바꾸어 은혜를 상품화 하지만 우리 성도는 본질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으로 더욱 깨어 주님을 기다려야만 합니다.
 
대강절(Advent)은 주님이 십자가 지신 사순절(Lent)과 더불어 기독교의 최대 절기중 하나 입니다

대강절은 라틴말‘ad(to)’‘ventire(come)’의 합성어에서 유래되어 영어의 ‘Advent’가 되었는데 오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대강절(待降節)은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대하는 절기라는 의미입니다. 성탄절 4주 전부터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사실 예수님의 오심은 두 번의 오심이 있습니다. 곧 첫번째 크리스마스와 두번째 크리스 마스입니다. 물론 대강절은 첫번째 크리스마스 절기를 맞이하는 기간에 있지만 단지 첫번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첫번째 크리스마스는 반드시 두번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게 하기 때문에 대강절은 초림과 재림을 모두 사모하고 기대하는 성도들의 믿음의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크리스마스까지 대강절에 따른 본문으로 KM EM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것입니다. 이 기간을 통해 우리 공동체가 더욱 주님을 사모하고 기대하며 섬기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더욱 서로 사랑하며 교제하며 기도하며 한 몸을 이루어 주님을 사모하기 원합니다. 식탁 가정예배를 통해 각 가정마다 주님을 기다리고 모시는 등불이 환하게 밝혀지길 소원합니다.  
 
첫번째 크리스마스를 간절히 사모하고 기다리고 주님 보기를 그토록 원했던 당시의 성도 들처럼 두번째 크리스마스를 간절히 사모하고 기다리고 주님 보기를 더 더욱 원하는 우리 공동체가 되길 소원합니다. 그래서 두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될 때 영광과 존귀와 감격 가운데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영원한 공동상속자로 세세토록 왕노릇하는 은 혜가 넘치길 소원합니다.
 
그러면 대강절 첫번째 말씀으로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시편2편을 통해 주시는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이 말씀을 통해 큰 은혜가 넘치길 축원합니다.     

 
1. 분노하며 대적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1절과 2절을 보세요.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오늘 말씀을 보면 세상에는 하나님을 기다리고 사모하는 자들이 있는 반면에 정반대의 편에 있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들이 누구입니까?
 
이방 나라와 민족들, 세상의 군왕들과 관원들이라고 했습니다. 이들이 분노하고, 헛된 일을 꾸미고, 서로 꾀한다고 했습니다. 무엇에 분노하고, 무엇을 꾸미고, 무엇을 꾀합니까?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에 대해 분노하고, 대적하기 위해 무엇을 꾸미고, 꾀한 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이 땅의 사탄의 세력으로 근본적으로 하나님과 그의 메시아 곧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들입니다.
 
사도행전 4장에서 베드로와 요한이 잡혔다가 풀려난 후 바로 이 본문을 인용하면서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라고 기도합니다
 
시편의 이방나라들, 민족들, 세상의 군왕들, 관원들이 구체적으로 누구입니까? 예수님 당시의 로마의 빌라도, 유대 왕 에돔사람 헤롯,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실 이들은 서로 사이가 상당히 좋지 않았어요. 헤롯은 에돔계열 사람으로 몇대에 걸친 왕이었고, 빌라도는 로마의 총독으로 있었으니 많은 경우 정치적 충돌이 있었습니다. 서로 견원지간처럼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 이들이 갑자기 서로 친구가 됩니다. 사이가 좋아집니다. 의견이 하나가 됩니다. 그리고 헤롯과 빌라도 사이에서 항상 긴장 속에 있던 유대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 들도 갑자기 이들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들이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는 서로 친구가 되었다(23:12)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떻게 이들이 갑자기 하나가 됩니까? 같은 편끼리 싸우다가도 외부의 적이 침략하면 하나가 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사탄의 세력들이 서로 권려과 이익을 위해 싸우다가 하나님과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하나님의 왕국이 임하니 대적하는 것입니다. 분노하며 대적하기 위하여 꾀를 내고 헛된 일을 꾸미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꾸미나요? 우리가 그들의 맨 것과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라고 했습니다. 곧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거부하고 자신들의 왕국을 세우겠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 때문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전히 하나님과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예수님을 대적하는 세력과 심령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의 작은 나라의 권력에 취해 있는 자들 입니다. 자신의 왕국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우십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자들에게 무엇이라고 하십니까? 4절을 보세요.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신다구요? 웃으신다고 했습니다. 비웃는 웃음입니다. ? 하나님께서 비웃으십니까?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알지 못하고 만왕의 왕 앞에 교만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려고 하니 하나님께서 웃으실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비웃으시는 내용이 몇번에 걸쳐 나옵니다. 시편37:12,13에 보면 악인이 의인치기를 꾀하고 그를 향하여 이를 가는도다 그러나 주께서 그를 비웃으시리니 그의 날이 다가옴을 보심이로다 곧 자신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는데도 그것을 모르고 의인을 괴롭히는 자를 향하여 비웃으신다는 것입니다.
 
59 7,8에는 그들의 입으로는 악을 토하며 그들의 입술에는 칼이 있어 이르기를 누가 들으리요 하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며 모든 나라들을 조롱하시리이다 라고 하세요.
 
잠언 1:26절에 의하면 어리석음을 좋아하는 자, 거만을 기뻐하는 자, 미련한 자들이 재앙을 만날 때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고 하십니다.
 
잠언 3:34 절에서는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누구를 향해 비웃으시다는 것입니까?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교만하여 그 권력과 악으로 의인을 핍박하며 조롱하는 자들을 비웃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시편기자는 하나님께서 단지 비웃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분을 발하 시고 진노하시면서 그들을 놀라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무엇으로 놀라게 하신다고 하세요? 6절을 보세요.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곧 하나님께서 진정한 왕을 하나님의 거룩한 산 시온에 세우심으로 이방 나라들과 민족들과 세상의 군왕들과 관원들을 놀라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곧 다윗의 왕권을 갖고 오시는 예수님을 진정한 왕으로 세우심으로 전혀 다른 차원의 왕국을 세우시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오는 하나님의 나라요, 왕국인 것입 니다. 그러니 이방과 민족들과 세상의 군왕들과 관원들이 놀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그토록 목숨 걸고 추구하던 세상 권력, , 쾌락 이런 것들이 다 휴지조각처럼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어리석은 자들이 어디에 있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과연 어떤 인생이 가장 지혜로운 인생입니까?

 
3. 어명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자신을 대적하는 자를 비웃으시고 거룩한 산 시온에 진정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세우심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왕이신 메시아에게 명을 내리십니다. 7절을 보세요.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어명입니다. 왕의 명령입니다. 자기 아들을 기름 부음 받은 자 곧 메시아로 보내시는 하나님의 명이십니다. 무엇이라고 하세요? 메시아가 하나님께 이방 나라를 달라고 구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메시아에게 이방 나라 곧 온 세상을 유업으로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메시아의 소유가 온 땅끝까지 이른다는 것입니다. 메시아를 통해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리고 질그릇 같이 부수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이 꾼 큰우상 꿈을 기억하시지요? 다니엘이 어떻게 해석을 하였습 니까?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의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당시 세계를 제패하는 제국들을 말합니다. 바벨론과 패르시아와 헬라와 로마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로마시대에 손대지 아니한 돌 곧 뜨인돌이 나와서 신상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그 우상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다고 하셨습니다.(2:32,33) 
   
여기서 뜨인돌이 바로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면 이 세상의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종말을 맞이하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곧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주신 사명이요, 어명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어지는 계시요, 역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지혜로운 자는 누구입니까? 가장 현명한 자는 누구입니까? 하나님과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는 자입니까? 아니예요.
 
속히 이방 나라와 민족들과 세상의 군왕들과 관원들의 분노와 꾀와 헛된 경영에서 탈출하는 자인 것입니다. 왜요? 그 거짓의 카르텔에서 빠져 나오는 것만이 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거짓끼리, 거짓 속에 있으면 그 안에서 무엇이 있는 것 같고, 무엇이 이루어지는 것 같기에 속고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안을 열어 진정한 하나님과 그 아들을 대적하는 무리에 속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그들로 부터 탈출하는 자가 가장 지혜로운 자인 것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무엇이 지혜이고, 무엇이 교훈입니까?
 

4. 사는 길은 하나입니다.

10절을 보세요.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이 말씀은 아직까지 세상의 군왕들에게, 재판관들에게 아니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가 있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무슨 기회요? 살 기회요, 구원의 기회입니다. 거짓의 카르텔 에서 탈출할 기회입니다. 그래서 지혜를 얻으며 교훈을 받으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지혜는 무엇이고 교훈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과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그의 아들에 대한 태도입니다.
 
먼저 하나님에 대한 태도를 어떻게 하라는 것입니까? 11절을 보세요.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라는 것입니다. 경외는 한마디로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난 자는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떨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감당할 수 없는 전능하심과 그 위엄과 영광 앞에서 떨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왕으로 섬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을 온전히 왕으로 모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기쁨이 있습니다. 은혜가 넘칩니다.  
 
왜요? 세상의 왕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왕은 군림의 왕이요, 자기 이익을 위해 백성을 온전히 희생시키는 권력자에 불과하지만 하나님은 사랑의 왕이요, 섬김의 왕이요, 오히려 자기 백성을 위해 자신이 희생하시는 진정한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놀랍게도 인간이 하나님을 온전히 왕으로 모시면 즐거움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며 떨며 즐거워하는 자가 가장 지혜로운 자인 것입니다.  
 
두번째는 아들에 대한 태도입니다. 12절을 보세요.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여기서 입을 맞춘다는 것은 아들을 왕으로 받아들이고 경의를 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는 자는 그의 아들에게 입맞출수 밖에 없습니다. 곧 예수님은 자신의 왕으로, 주인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입맞춘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왕을 온전히 영접하고 경의를 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지 않는 자는 어떻게 된다고 하셨습니까? 그렇지 아니 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고 하셨 습니다.(12)  

여기서 길에서 망한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가 어떤 인생의 길을 걷고 있다 할지라도, 아무리 세상의 성공의 가도를 달린다고 해도, 아무리 세상의 온갖 권력과 금력과 쾌락을 다 가졌다 할지라도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지 않으면 그 길에서 망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이 사는 길은 하나님과 그의 아들을 대적하고 그의 통치하심을 벗어나고자 꾀를 내고, 허사를 경영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과 그의 아들 앞에 무릎꿇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겸손하고 가장 지혜로운 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본문의 가장 마지막 구절에 무엇이라고 쓰여있습니까?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2:12b)라고 하셨습니다. 누가 복이 있다는 것입니까? 이방 나라와 민족들과 세상의 군왕들과 관원들의 하나님과 그의 아들을 대적하는 카르텔에서 탈출하여, 뛰쳐나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달려와 피하는 모든 사람이 복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살 길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복음을 착각합니다. 복음이 자기에게 믿어달라고, 진리를 인정해 달라고 하소 연하는 것처럼 착각을 해요. 그래서 예수 믿으라면, 예수님이 오셨는데 그를 대망하라면 오히려 큰 소리를 치면서 안 믿겠다고 합니다. 얼마나 어리석고 교만한 태도인지 모릅니다. 물론 몰라서 그러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편에 서 있다가 하나님과 그 아들에 대한 메시지가 선포될 때 깨닫게 되는 영혼이 있어요. 돌아서는 영혼이 있어요. 거짓과 속임으로부터 탈출해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아들에게 입맞추는 영혼이 있어요. 그 인생이 가장 복 받은 영혼인 것입니다. 그는 결코 길에서 망하지 않아요. 바로 그 아들 예수가 진리요 길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길로 들어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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